26.03.19

중견,조선제조업,남초 회사의 1차 전화 면접 보고 왔는데 2차 임원진 면접 준비 방향이 너무 헷갈립니다. 저는 원래 기업/직무/경험 분석을 꼼꼼히 해서 정리된 답변을 준비하는 스타일인데, 이번 면접에서는 그런 답변을 별로 안 좋아하는 느낌이었습니다. 성격 질문도 장단점 구조로 말하려다 말을 끊으셨고 지원동기도 기업 분석 기반으로 답 했더니, “그런 뻔한 말 말고 솔직하게, 그리고 재밌게 좀 말해봐라! ”라는 반응을 받았습니다. 오히려 술, 나이 많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지 같은 질문이 많았습니다. 전문성보다 사람 자체, 조직 적응력, 말투/태도를 더 보는 회사처럼 느꼈습니다. 그렇다고 직무, 수학에 대한 질문을 아예 안하신 것도 아닙니다. 프리스타일 질문들은 답변이 가능할 거 같은데, 자기소개/지원동기/성격의장단점/ 이런 준비가 필수적인 답변들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. 재밌게 답변 하라는 것도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솔직히 감이 안옵니다.   조언부탁드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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